[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뷰티미용학과 정혜리 학생이 KO.B.E.A 국제미용경진대회에 서 ‘국회의원상(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KO.B.E.A 국제미용경진대회는 한국뷰티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오산시 및 오산시의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오산대학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여 올해로 6회째 개최되고 있는 미용 경진 대회이다.

광주대 뷰티미용학과에서는 이번 대회에 정혜리, 김은지, 김지원, 정나영 학생이 출전하여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혜리 학생은 스타일링(블로우드라이아웃컬) 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일반원랭스기초커트 대상, 일반퍼머넌트웨이브혼합형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빼어난 실력을 뽐냈다. 

또 함께 출전한 김은지 학생은 일반퍼머넌트웨이브기본형과 일반레이어기초커트에서 은상, 김지원 학생은 일반퍼머넌트웨이브기본형에서 은상, 정나영 학생은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국회의원상(그랑프리)을 수상한 정혜리 학생은 “수상의 욕심보다는 경험을 쌓고자 도전했던 첫 미용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받아 기쁘다”며 “동기들과 함께 모여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면서 대회의 본질은 과정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다음에도 다양한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