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대교동은 지난 15일 보건복지 프로그램 ‘몸 튼튼, 마음 편한’ 어르신 건강증진 및 정보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대교동 맞춤형복지팀은 논샘골경로당을 방문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법에 대해 쉽고 친절하게 알려줘 고맙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겠다”며 “더불어 어르신들이 새로운 기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내일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동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1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몸 튼튼, 마음 편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증진 및 정보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