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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전남도의원,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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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최무경 전남도의원,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 추진 촉구

지역 간 화합과 상생 도모와 국가균형발전 기여 위해 신설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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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제3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도는 남해안종합개발청 신설을 적극적으로 나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무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해안권은 동북아 지역의 중심이자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관문으로 해양국가로서의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며 “남해안권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남해안 종합개발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주장 했다.

 

최 의원은 “남해안권의 종합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이 신설되면, 남해안권의 관광, 산업, 문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와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해안종합개발청은 남해안권 내부의 지역 간 협력과 조정을 촉진하고, 외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남해안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회에서는 김회재 국회의원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남해안권을 신산업ㆍ신해양ㆍ문화관광 중심지로 발전시켜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남해안권은 농업과 어업뿐만 아니라 신산업과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서 국가 발전과 균형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남해안권의 신성장 중심 전남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하였으니, 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남해안종합개발청의 신설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마지막으로 “남해안종합개발청이 신설되면 남해안권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으로 도약하고, 대양을 향해 나아가는 전진기지로서 우리나라 해양국가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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