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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정책연구소, 기초학력 보장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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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정책연구소, 기초학력 보장 방안 연구

- 교직원 등 50여명과 제2회 정책연구회 열어
- 경인교대 이대식 교수 인식변화 우선 강조

9 [교육연구정보원] 기초학력 보장 방안 연구 (1).jpg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소속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6일 오후 2시 박상진홀에서 ‘2023년 제2회 정책연구회(세미나)’를 열었다.

 

기초학력 담당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50명이 참석한 이번 정책연구회(세미나)는 울산교육정책연구소가 수행 중인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방안’연구의 하나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교육의 현안인 기초학력 문제에 이해를 넓히고,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1부 주제 특강에서 경인교육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인 이대식 교수가‘기초학력지원체제의 요소와 요건’을 주제로 지원센터 운영에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기초학력 습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초학력지원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려면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 변화가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 시도 지원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학문적 지원팀 구성,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 등 울산 지원센터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도 제안했다.

 

아울러, 유연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포용적 교육을 기반으로 한‘모두를 위한 교육’ 원칙이 우선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울산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감민경 장학사가 울산의 기초학력보장 시행계획과 지원센터 운영에 관해 설명한 후 지명토론자인 박희경 전문연구원이 정책토크를 진행했다.

 

박 연구원은 기초학력 지원 절차를 중심으로 진단검사 목적의 명확성과 학교 안 지원 협의회의 주요 기능, 선별과 진단, 다학문적 지원팀을 중심으로 한 지원 계획, 관찰점검을 위한 지원센터의 역할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토론을 이끌었다.

 

교사들은 자유롭게 토론에 참여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경험한 기초학력 문제와 해결 방안, 교육청의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차영기 원장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보장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울산교육의 역할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기초학력지원체제를 신중하게 점검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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