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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공무원은 1/N로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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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공무원은 1/N로 계산한다

조직문화 개선 차원에서 더치페이(각자 내기) 운동 펼쳐...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가 불합리한 관행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더치페이(각자 내기) 운동을 펼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 ‘군산시청 공무원은 1/N로 계산한다(앱 활용편)’에 대한 후속 조치다. 각종 식사나 회식, 모임 후 나온 비용을 간편한 정산 어플을 활용해 ‘참여자가 각자 부담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요즘처럼 더치페이가 일반화된 시대에 무슨 특별할 게 있는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부에서 아직도 ‘계비 거출’, ‘상사 식사 및 술자리 모시기 관행’이 존재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식 공직문화의 어두운 단면이라고 할 수 있는 상사 모시기 관행, 상급자에게 식사․음주․선물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청탁금지법에 위반될 수 있다.

 

또, 우리나라 특유의 정을 나타내는 미덕으로 여겨지는 식사나 음주 후 한 사람이 다 지불하는 방식, 이른바 코리안 페이는 선배나 상사, 연장자들도 부담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여서 각자 내기 캠페인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시대착오적인 지불 관행이 오히려 조직 내 건전한 관계 형성과 소통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각자 내기가 서로에게 부담을 줄이고 수평적이고 풍부한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감사담당관]군산시 더치페이 캠페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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