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군산]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2023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16일 개막식에는 주한미대사관 농무부와 농업무역관에서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군산맥아로 만든‘한미동맹 70주년 기념맥주’를 소개한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미대사관 직원들이 페스티벌 관람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군산시의 대만 교류도시인 신베이시의 수제맥주 업체 ‘타이완 헤드브루어’에서 참가해 수제맥주 2종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 대만대표부에서도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가정용 수제맥주 제조기를 출시하고 있는 LG전자도 군산맥아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군산시와 협업하고 있으며, 이번 페스티벌에 제품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가정용 수제맥주 제조기를 관람객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군산의 대표적인 6개 관내 호텔들도 호텔 이용권을 관람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30개 업체가 참여해,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관내 숙박업체와 소상공인들의 동반성장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개최되는 2023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는 미국밴드 2팀, 일본밴드 1팀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이 참여하고, 지역 내 로컬밴드도 10팀이 참여한다.
특히, 호원대 실용 음악학부 36명이 참여하는 ‘호원장담’ 콘서트를 16일과 17일 9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블루스,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제2의 BTS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수준높은 라이브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동반성장하고, 축제를 통해 국내 유일의 K-수제맥주의 원료인 군산맥아의 판로도 확대될 것”이라며 “축제가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내 대표 로컬복합문화컨텐츠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지역사회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으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 일원에서 16일~18일까지 12시에서 22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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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29일 오후 남해군 설천면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해대교 및 설천면 감안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고립 및 침수 우려지역 진입로 상태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사고 우려지역 현황 ▲침수피해 대응을 위한 배수장비 준비상황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한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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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살리고자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통시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민생경제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전통시장 고객수는 줄어드는 추세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1년 전통시장·상점가 점포경영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북부 도심권 하수관로 정비를 본격화한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어양동, 부송동, 팔봉동, 정족동, 임상동, 월성동 일원에 대한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2019년부터 환경부 하수관로 정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248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 연말까지 28km 오수관로와 1,363가구에 대해 분류식 배수설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지난 29일(목)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마을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경상남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 우수활동가 7개 팀을 도 대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과 주민 스스로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회장 임정란)가 경남도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일 경남도청 잔디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남도 보육교직원 연수회’ 「돗자리 음악회」부대행사의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 수익금과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모은 성금으로, 전달식은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임원진 등 총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지원과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임정란 회장은 “가정어린이집은 영아(0세~2세)를...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지역 전통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한‘익산 명장’후보자를 다음 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 맞는 익산시 명장 선발 분야는 ‘석공예, 귀금속, 섬유, 이·미용’이며, 4개 분야 중에서 1명을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7년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5세 이상의 관내 산업체 종사자이다. 선정은 공정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부문별 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오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천 6백ha의 밤나무 재배지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게 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열매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내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사용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여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합리적 지방세정 운영으로 전북 최우수기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시는 30일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남원에서 개최된‘지방세 연찬회’에서 ‘2023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최우수기관 표창과 개인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전라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실적과 세정운영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익산시에 최우수기관 표창을, 양현진 주무관에 개인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