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6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선도할 평생학습 매니저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된 2023년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 기준을 충족한 주민 13명에게 평생학습 매니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평생학습 매니저는 기존 평생학습 매니저들과 함께 12월까지 관내에서 진행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프로그램 홍보 및 운영, 모니터링, 학습자 관리 및 상담, 구민 평생학습 요구 및 수요조사,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학습 자원 발굴 등 평생교육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매니저 운영으로 주민 중심의 평생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