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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읽기곤란학생 지원단 첫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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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교육청, 읽기곤란학생 지원단 첫 운영

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 학생 13명 위촉 여름방학부터 진행
초등학교 저학년 한글 미해득 학생 직접 찾아 1대1로 지원

1 [초등교육과] 읽기곤란학생 지원단 운영 (1).jpg

 

1 [초등교육과] 읽기곤란학생 지원단 운영 (2).jpg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처음으로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을 운영한다.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은 방학중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글 미해득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을 1대1로 지원한다.

 

읽기곤란학생이란 한글 해득이 완전하지 않아 읽기와 쓰기 지원이 필요한 난독증이나 난독 현상을 가진 학생들을 뜻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방학 중 주 2회, 총 12회기 이상 지원하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기초학력지원센터의 다른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여름방학 중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신청을 받아 7월 초 대상 학생 연계가 되면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울산시교육청과 춘해보건대학교는 난독·난독 현상 학생 지원 인력을 확보하고 현장실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다산홀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대학생 13명을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으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사전연수를 했다.

 

이번 사전연수는 울산교육청과 춘해보건대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지난 17일, 19일 울산시교육청 다산홀과 춘해보건대학교 이화관에서 나눠 진행됐다.

 

강의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교수, 언어치료센터장이 맡아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과정과 특성, 초등 국어과 교육과정 이해, 언어치료 활용 지도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사전연수가 끝난 후에는 언어치료과 학과장(김영은 교수)이 지원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상담(컨설팅)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읽기곤란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해 지역 내 대학교의 전공과 대학생을 활용하게 됐다”며 “학기중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에 현장실습 교과목을 편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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