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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화순동복중, 아나바다 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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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화순동복중, 아나바다 장터 개최

아나바다 장터 통해 자원 순환의 필요성과 성취감 몸소 체험
교사와 학생의 상생·협력으로 기후행동 실천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

[더코리아-전남] 화순동복중학교(교장 윤선주) 전교생과 교직원이 6월 20일, 학교자율사업 선택제 중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 일환으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자원 순환을 통한 기후 행동 실천 시간을 가졌다.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이란 의미로 본인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가정에서 가져오고,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생이 골라가는 방식의 열린 장터이다.

 

필요한 물건을 매장에서 구매하면 그만큼 공장에서 더 생산해야 하지만,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구매하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일 뿐 아니라 새로운 자원의 소비가 아닌 기존 자원의 순환을 통해 기후환경의 보전에 일조하는 기후 행동의 일환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날 교육활동은 학생들 뿐 아니라 교직원들도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의류, 신발 등을 장터에 내놓았으며, 판매 역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함으로써 기후 행동에 상호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활동을 기획한 강민진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서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신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는 만족감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선주 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실로 다양하다.”며, “자원 절약 못지 않은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후행동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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