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고흥평생교육관(관장 변윤섭)은 지난 27일(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교육관을 방문하여, 독서 창의 융합교육과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중敎通, 현장출근」은 전남미래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감이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 현안문제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독서 창의 융합 교육의 실천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관에서 주관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내실화 프로그램인 온누리봉사단과 지역돌봄기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독서 창의 융합 교육은 학생들의 능력 발휘와 창의적 사고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적인 요소이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오디오북과 북트레일러를 둘러보고 개성있고 높은 수준의 작품에 감동했다. 또한 “공연 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온누리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미 총무과장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생활 약자 및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문화 창출과 기부의식을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