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에서는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유튜브 및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나 미취업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며, 9명 내외를 선발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활동 지원금 4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초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평가를 거쳐 차등 지급된다.

진흥원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콘텐츠 기획, 채널 운영, 마케팅 및 경영전략 구축, 모바일 영상 편집, 실시간 방송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닷새간에 걸쳐 교육한다. 모든 교육과정 및 교재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창업 초기 세무‧회계‧경영‧법률 등 전문 분야에 대한 멘토링도 병행한다.

신청은 전남에 거주(예정)하는 미취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타 지역 거주자는 합격 후 1달 이내 전남으로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공고일 기준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고 있거나, 최근 1개월 이내 1개 이상의 동영상(콘텐츠)이 업로드 되어 있는 사람에 한해선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마감은 10월 4일(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는 ICT워크넷(www.ictwork.net)에서 하면 된다.

접수서류는 교육 참가신청서와 프로젝트(아이디어) 세부 기획안, 개인 정보 수집 이용에 관한 동의서 등이며, 양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 및 접수처(www.ictwork.net)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신청자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서면평가를 진행하여 선발하며, 10월 8일(목)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진흥원 일자리추진단 1인 크리에이터 엑셀러레이터 사업 담당자(☎061-339-69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