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IT융합대학에서 몽골 어요니 이레뒤 중·고등학교 예비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I·SW Robot Coding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대가 몽골 예비유학생들 대상으로 학과탐방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서머스쿨’ 과정 중 하나로 몽골 예비유학생들이 조선대에 입학해 AI사회를 리더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영주 담당교수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조윤성·김성원·신수빈·정창인·김세윤·박지후, 전자공학전공과 지능IOT전공 조현석 조교진이 함께 진행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몽골 예비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조선대학교가 국제적으로 AI·SW 전문 교육기관임을 인정받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들이 조선대학교에 입학하여 함께 AI·SW분야를 발전시키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 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몽골 학생들은 “몽골에서 배울 수 없는 로봇 코딩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열심히 친구와 코딩 미션을 해결하니 코딩이 재미있어졌다” “미래 조선대학교 유학생활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몽골 어요니 이레뒤 중·고등학교와 2021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예비유학생을 대상으로 ‘서머스쿨(SUMMER SCHOOL·6월14일~7월9일)’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