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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시집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바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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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민서 시집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바쁜 일상에 힐링을 주는 시간

‘감사’, ‘희망’, ‘비움’ 등 인생과 일상의 가치에 대한 노래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연일 화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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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김민서 작가의 시집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가 5월 교보문고 POD 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른 후 연일 화제다.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23살에 광양으로 이사온 후 광양에서 살아온 날이 더 오래된 김민서 시인은 시를 좋아하는 소녀에서, 시를 선물하는 여인으로 자랐다. 


수록된 51편의 시는 김 작가가 아주 어릴 때부터 담아왔던 이야기들이다. 

 

시인은 시집을 통해 ‘감사’, ‘희망’, ‘비움’ 등 인생과 일상의 가치에 대해 노래했다. 

 

작가는 "그냥 글이 좋아 혼자 써왔다”며, “지쳐있는 현대인의 삶 속에 용기와 힘을 보태주고, 독자들 모두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출판했다”고 말했다.


책을 펴낸 페스트북은 ‘살다 보면 힘들어서 꺾일 날도, 바짝 엎드려 바람이 지나가길 바라는 날도 있다. 되려 가슴을 펴고 고통을 당당하게 맞이하는 사람도 있다. 김민서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세상의 차가움 가운데 찬란한 아름다움을 찾아냈다.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간 작가의 문장을 음미하다 보면 가슴 한쪽이 먹먹해진다’라고 이 시집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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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시인 페이스북 발췌


김민서 시인은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선정 소식에 “마음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다 보니 어느덧 시집까지 출간하게 됐다”며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 시집이 거친 삶 속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인터넷 서점의 한 독자는 리뷰를 통해 ‘세상을, 주변 사람들을, 자연을, 관계를 포근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인의 관점이 따뜻한 공기처럼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비관적인 관점을 갖기 쉬운 세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의 첫걸음을 응원해 주는 시들로 가득한 선물 상자’라고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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