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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홍아람 교수 학술상, 배우균 교수·방현진 전임의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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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전남대병원 홍아람 교수 학술상, 배우균 교수·방현진 전임의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내과 교수들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아람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최근 아시아·오세아니아 내분비학회와 온라인으로 공동개최된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EnM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학술상’을 받았다. 


홍교수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열정적인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EnM은 SCIE에 등재된 대한내분비학회의 국제적 학술지다.

 

홍교수는 ‘기계적 무부하가 쥐 생체내 성숙 조골세포의 내층세포로의 전환 및 RNA-sequencing 기반의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교신저자: 김상완 서울대 의대 교수)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골다공증 발생기전을 동물 실험을 통해 규명한 것으로, 그 임상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배우균 교수-방현진 전임의(종양내과)는 최근 열린 대한내과학회 제71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RNA 유전자 분석을 통한 간암에서의 EZH2 유전자의 역할 분석‘이라는 연구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 EZH2의 발현이 증가될수록 예후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살폈다. 그간 후생유전학적인 조절인자로 많이 알려진 EZH2 유전자의 예후에 관한 연구는 다수 진행돼왔지만, 간암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는 간암에 있어서 후생유전학적인 조절인자의 역할을 분석했고, 치료를 위한 사용 가능성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암 유전학에서 ‘후생유전학’은 유전자의 변이가 아닌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것으로서, 발암 유전자 또는 종양 억제 유전자를 통해 암의 발생에 관해 연구하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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