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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영어, 작년 수능보다 1등급 비율 상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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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수능 영어, 작년 수능보다 1등급 비율 상승할 듯

현직 교사가 직접 분석한 2021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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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광역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늘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에 대해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울 것으로 보았다.

 

이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습량이 줄어든 수험생들을 고려하여 초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지 않으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의도를 엿볼 수 있었다. EBS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이상으로 69월 모의평가와 같은 유형에서 7문항이 직접연계 되었으며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듣기 문항 간접말하기 유형의 후반부 연속배열이 이번 수능에서도 유지되었으며 읽기 문항 순서도 모의평가와 동일하게 출제되었다.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은 2020대입 수능 영어영역 7.4%보다 높고 금년 6월 모의평가 8.73%보다 다소 낮거나 비슷한 정도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평이했지만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인 29번 어법 문항과 34 비연계 빈칸 유형 문항이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9번 문항에서 대명사가 가리키는 대상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이 번 선택지를 오답으로 골랐을 것으로 보인다. 34번 문항은 선택지에 비슷한 어휘가 반복되므로 오답의 매력도가 높고 기술의 사용에 관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고 빈칸에서 반어적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변별력을 높인 요인으로 파악된다.

 

전반적으로 지문의 문장구조는 복잡하지 않지만 어휘 수준은 평이하지 않아 체감 난도가 6월 모의평가와 비슷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어렵게 출제되었던 간접쓰기에 해당하는 순서파악, 문장삽입 유형은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6, 9월 모의평가에서 듣기문항이 예년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어 이번 수능에서도 비슷한 기조를 유지한다면 등급간 비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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