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지난 13일 사례관리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해 화순권역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사례관리 Step3’ 교육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구 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담양남초·영암초·장성중앙초·화순제일초·화순중 교육복지사 5인으로 구성된 교육복지 연구동아리 ‘사례관리 Step3’는 학교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6월 중순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부와 연계하여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 받았고, 7월 13일에는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학교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동아리 회원들은 사례관리 학생을 위한 지원 방향과 유관기관의 연계가능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연구 활동에 참여했던 서ㅇㅇ 교육복지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욕구에 따른 다양한 지원 방법을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례관리 Step3’ 연구동아리 교육복지사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사례관리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위해 함께 연구하고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