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하당중학교(교장 김혜경)는 지난 1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전남에너지고등학교, 영산성지고등학교, 전남예술고등학교 등을 포함한 15개교에서 1학기 진로 한마당(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고등학교 학과 탐방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오전 1, 2교시에는 2층 강당에서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탐방 및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정남진산업고등학교에서는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 체험을 진행하고, 전남미용고등학교에서는 컬러 붙임머리 시술 체험 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학과 탐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꿈을 찾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3, 4교시에는 특성화고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과별 심층 면담 및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일반고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고등생활’이라는 강연이 진행되었다.

체험 활동을 한 3학년 학생은“일반고와 특성화고 중 어디를 갈지 완전히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진로 한마당을 통해 학교 선택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목포하당중학교는 학생이 자신의 기질과 적성을 찾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1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