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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도민·의료진 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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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코로나19 극복에 헌신한 도민·의료진 등 격려

최일선 유공자 120명 표창…병문안 문화개선 협약도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유례없는 전염병인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안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한 도민과 의료진, 공직자를 위로·격려하는 ‘코로나19 극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문규준 전남도한의사회장,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남도회장, 정광석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도의원, 도민과 의료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식과 코로나19 극복영상, 헌정공연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지난 6월 1일 자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년 6개월여 기간 최일선에서 헌신한 도민, 의료진, 공직자 등 120여 명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인식한 무분별한 병문안 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의사회와 한의사회 및 광주전남병원협회와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 실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의료진과 감염취약시설, 식품위생업계, 소방 등 공직자와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 덕분에 전남이 전국에서 모범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예상치 못한 감염병이 우리 일상을 뒤흔들 수 없도록 의료계와 함께 힘을 모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거치며 필수 의료인력 확보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지역 공공의료 사령탑이 될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의료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에 힘입어 전국 최고의 예방접종률과 치료제 처방률을 기록했으며 누적 치명률 또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방역 성과를 거뒀다.

 

이에 코로나19에 맞섰던 도민·의료진·공직자 등을 조명하면서 극복과정과 미담을 기록·보존하기 위해 백서와 사진집을 출판하고 그동안 헌신한 의료진과 공직자 5천여 명에게 도지사 감사 서한문도 발송했다.

 

지난 6월 29일에는 ‘코로나19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그동안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끼고 경험했던 문제점을 논의하고, ▲감염취약시설 환기시설 기준 마련 ▲병문안 문화 개선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체계 개선 ▲관·의료단체 상설협의체 운영 등의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 극복 기념식(병문안 문화 개선 업무협약).jpg

 

코로나19 극복 기념식1.jpg

 

코로나19 극복 기념식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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