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보다 291억 원 증액한 8,93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 57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억 원 및 국도비 보조금 121억 원 등을 재원으로 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344억 원(4.6%)이 증가한 7,844억 원이고,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52억 원(△4.6%)이 감소한 1,090억 원이다. 총예산은 8,934억 원으로 제1회 추경 대비 291억 원(3.4%)이 증가하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조광조 유배지 확대 개발사업 50억 원 △ 화순천 꽃강길 조성사업 48억 원 △ 개미산 전망대 조성사업 32억 원 등 화순 관광 500만 시대를 이끌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이 주류를 이룬다.
또한 적극적 인구 유입을 위해 △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에 24억 원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12억 원 △ 화순백신산업특구 기숙사 건립에 45억 원을 편성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새로운 관광 기반 조성과 감소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한 사업을 연내 훌륭히 진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안”이라며, 앞으로 달라지고 새로워지는 화순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순군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7월 17일부터 개회하는 제26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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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안동대, 경북도립대, 경북연구원,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환경연수원, 경북인재개발원, 경북축산기술연구소와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대학 협력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 4월 18일 교육부가 발표한 글로컬대학 공모에 대한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총 3건이 예비 지정됐고, 그중 1곳인 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혁신 제안한 통합 공공대학 신설에 따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도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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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도립, 시·군립)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휴양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석은 6년 만에 가장 긴 6일 연휴로 캠핑, 휴양 인구가 급증하는 트렌드에 맞춰 코로나19로 인해 모이기 힘들었던 친·인척들이 다 같이 추석 명절을 즐기는 장소로 경북의 자연휴양림을 찾고 있다. “숲 + 휴식의 대표로 자리 잡은 경북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쉬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힐링 쉼터로써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휴양림 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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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최종 “우수” 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지구로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구 1개소(영주 하망동 효자마을)와 농어촌지구 3개소(문경 가은읍 죽문2리 죽문마을 , 성주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 예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로 해당 시군은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및 2025년 신규 지구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6년에서 2017년에 선정되어 준공...
[더코리아-경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사업장 내 조성된 곤충테마생태원에서 암컷 6개체를 포함한 총 10개체 이상의 왕은점표범나비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왕은점표범나비는 전형적인 동아시아 고유종*으로 최근 도시화 등에 따른 서식지 축소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해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고유종 : 지리적으로 한정된 지역에만 자연적으로 생육·서식하는 생물 분류군 모니터링 결과 올해 7월 수컷 4개체, 암컷 1개체를 시작으로 8월 암컷 2개체, 9월 암...
[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과수거점 APC 지원사업」에 전국 최대 포도 전문 취급 APC를 김천에 신규 유치해 국비 75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도 전국 최다인 5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54억 원(총사업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APC :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김천 과수거점 APC는 2024년부터 2025...
[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도청이전 신도시(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에 세계적 수준의 도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월 전시, 건축, 경관,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면서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10월 중 도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와 중앙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중장기적인 도로․철도망 확충 계획을 통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통합신공항 특별법 시행에 따른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 도로망을 확충하고, 도내 어디서나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순환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로 부분에서는 사업 분야를 고속도로, 국도․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 분야로 나눠 접근한다.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성주~대구 노선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추진 중인 북구미~군위, 읍내~군위 노선 등 고속도로 확충을 추진한다...
[더코리아-경북] 경북도는 내년도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혁신적으로 리딩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은 ❶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❷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❸생활 및 재난 안전 ❹스마트 행정혁신 등 4대 분야 22개 사업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단기 또는 중장기로 진행되며 국비 건의사업 12개, 자체사업 10개로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필요한 경우 용역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내년부터 국책사업화해 건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