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고래문화재단 운영)가 옥상 공간을 활용해 ‘아트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트스테이는 현재 문학 작가들이 머물며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 레지던시를 운영하고 있다.

아트스테이 옥상에서 진행되는 ‘아트캠핑’은 건물 옥상을 시민들에게 대여함으로써 입주작가들이 느끼는 장생포의 소리, 장생포의 모습, 장생포의 온도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트캠핑’은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회에 한 팀(4인)만 신청 가능하며, 텐트와 침낭, 빔프로젝터(요청 시)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

다만, 우천 시 캠핑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아트캠핑’은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캠핑 신청자는 캠핑공간을 대여하여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