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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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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용산구, 반도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 지난 11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
-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 이르면 10월 재건축 여부 판정
- 반도아파트 준공 47년차... 2개동 192세대 규모

[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 11일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에 대한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 결과는 발주 후 4개월로 이르면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반도아파트(이촌동 301-170번지 일대)는 1977년 1월 건립돼 올해로 준공 47년차를 맞은 구축 아파트다. 연면적 1만5534㎡에 지하1층 ~ 지상12층 공동주택 2개동, 199세대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2015년 현지조사 후 안전진단 실시 결정이 났고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따라 급물살을 탔다. 지난 1월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용산구에 정밀안전진단 시행을 요청한 것.

 

안전진단 용역비는 총 1억9470만원으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에 따라 안전진단 실시를 요청하는 측에서 부담한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6월 사업수행능력평가와 적격심사를 진행해 안전진단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평가분야는 ▲주거환경(30%) ▲건축 마감(30%) ▲설비노후도(30%) ▲구조안전성 ▲비용분석(10%)이다. 결과에 따라 ‘유지보수’, ‘조건부재건축’, ‘재건축’ 중 하나로 구분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한다.

 

반도아파트는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최고층을 자랑하는 ‘래미안 첼리투스’와 맞닿은 단지다. 최근 서울시의 ‘35층 룰 폐지’와 함께 초고층 스카이라인 형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입지도 우수해 지하철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과 서빙고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강변북로도 가까워 자가용을 활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박희영 구청장은 “정부의 규제 완화로 높디높던 안전진단 장벽이 낮아지면서 멈췄던 반도아파트 재건축 시계가 다시 돌고 있다”며 “동부이촌동 일대 재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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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아파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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