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유치초․중학교(교장 박효숙)는 7월 13일(목), 초·중 통합으로 서울 역사생태문화 프로젝트 보고회를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으로 5.31일~6.2일에 추진되었던 서울 역사생태문화 프로젝트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장으로 소규모 통합운영학교의 특징을 살려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계획되었던 프로젝트 수업 및 교육 과정을 교육공동체인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박효숙 교장선생님의 ‘다양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응하는 프로젝트 수업 및 몸으로 체득하는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불어 교육공동체의 문화를 키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로 행사의 장을 열었다.

사전수업, 체험학습, 사후수업으로 이어지는 서울 역사생태문화 프로젝트 보고회는 각 학급별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일상의 수업 속에서 이루어졌던 교육과정 발표회로 유치초․중학생들의 활발하고 생생한 발표로 진행되어 함께 하는 학부모님들의 웃음과 응원 속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서울 역사생태문화 프로젝트 보고회를 통해 유치초중학교가 우리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로 신뢰하여 교육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보고회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