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벼 재배기술 교육을 오는 25일(목)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추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16일 고구마, 18일 단호박, 23일 약용작물)과 동일하게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병호 식량작물 팀장이 강사로 나서, 우리군 환경에 적합한 벼 재배기술과 올 한해 영농시책을 포함한 당면 현안에 대해 소개한다.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대화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풀어낼 예정이다.

 김주은 주무관은 “벼 교육을 끝으로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마무리 되지만, 다양한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고안하여 선택의 폭이 넓은 맞춤형 품목별 교육으로 계속 찾아뵐 예정”이라며 “덧붙여 마늘, 시금치 교육은 재배시기에 발맞춰 8월경 실시할 계획이오니,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55-860-3928)으로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