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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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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KIA타이거즈,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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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지난달 28~30일 롯데자이언츠, 지난 4~6일 한화이글스와 홈 주말 3연전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핫 서머 페스티벌은 키즈 워터파크 운영과 특별한 시구 등 폭염에도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잊게 하기 위해 마련된 선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돌아왔다.

먼저 KIA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어린이 테마파크 키즈라라와 함께 키즈 워터파크를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했다. 워터파크는 가로 12m·세로 6m의 미니 수영장과 높이 4m·길이 8m의 물 미끄럼틀 등 시설을 갖춰 경기장 입장 시간부터 오후 8시까지 ‘30명-25분-1회’ 방식으로 순환 운영됐다. 한 경기당 7회가 운영돼 210명씩 총 1260명의 어린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경기 전 오픈 런까지 펼쳐지는 모습이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홈경기를 방문한 조희종-조석환 부자는 “아들이 경기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야구도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며 “일부러 휴가도 페스티벌 일정에 맞춰서 잡았고, 개문 2시간 전부터 미리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KIA는 워터파크 이용을 하지 못하는 성인 팬들을 위해 시구뿐만 아니라 KBO리그 최초의 야구장 메이크업 쇼와 클리닝 타임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호응을 유도했다. 시구자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시작으로 오효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문팔갑 키즈라라 대표이사, 음악프로듀서 PATEKO, 정가예 치어리더, 2022년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씨 등이 나섰고 가수 Jayci yucca와 키드와인, 박신비 치어리더도 깜짝 시타와 시포에 함께했다.

지난달 28일 승리기원 시구에 나선 이사배는 경기에 앞서서는 관중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쇼를 펼치며 휴가철 메이크업 트렌드와 휴가지에서 아름다움을 챙기는 바캉스 화장 기법을 소개했고, Jayci yucca와 키드와인은 지난 4일 경기 클리닝 타임에 응원단상에 올라 ‘널 떠올리는 중이야’를 열창했다.

더불어 KIA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롯데전에서 ‘IAB STUDIO 브랜드데이’로 1996년과 1997년 해태타이거즈의 2년 연속 통합 우승 당시를 재현한 ‘아이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고, 팬들에게 해시태그 이벤트와 스페셜 포토카드 이벤트 등으로 브랜드데이 티셔츠를 선물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6일 한화전에는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춰 디자인된 ‘서머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페스티벌 기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 KIA 선수단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을 냈다. 누적 관중 7만1952명의 함성을 등에 업고 5승 1무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6경기에 모두 출장해 24타수 10안타(2홈런) 5타점 9득점으로 맹타를 펼친 나성범은 아들인 나정재 군과 인터뷰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 군은 페스티벌 기간 키즈 워터파크를 비롯해 응원단상 등 챔피언스필드 곳곳을 누비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는데 나성범은 “타석에서 아들 모습이 보였는데 웃겼다. 스윙을 해야 하는데 말릴 뻔했다”면서도 사랑 가득한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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