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철, 박요정)는 17일 직업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꿈 키움 캠프”를 진행하였다.

여름 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한부모,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대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진로 탐색 및 개발을 위해 이번 캠프를 추진했다.

자원봉사자 8명의 인솔 하에 순천만 잡월드(직업 체험관), 여수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평소 체험 및 경험하지 못 한 새로운 직업과 문화생활을 경험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 지식을 가진 선생님께 다양한 진로를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영철 대덕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아동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