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12명이 방학 중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과) 사회수요반영 전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북큐레이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문헌정보학과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 달 동안 대학혁신사업단 지원사업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북큐레이터 2급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교내 호심관 문헌정보학과 종합실습실에서 진행된 실습 과정에 김미정 강사(한국북큐레이터협회 회장)를 초빙, 현 출판상황에서 북큐레이션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독자의 독서환경 및 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 공간 목적에 따른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적용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번 자격증 프로그램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은 총 12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5일 실시된 북큐레이터 2급 자격증 시험에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한편 광주대 문헌정보학과는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관련 자격증 수업을 통해 적성을 찾고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