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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혁신기술 광주 곳곳서 실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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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업기업 혁신기술 광주 곳곳서 실증한다

- 광주시, 29일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 개최…10개 기업 참여
- 광주송정역·쌍암제·농수산물도매시장 등서 추진…최대 2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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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근로자 ‘허리근력 지원 웨어러블 로봇(에프알티로보틱스)’은 물류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예방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노인 근로자들을 위해 고령친화체험관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을 직접 찾아가 ‘치매 및 당뇨성 망막변증 조기발견(에이아이플랫폼)’ 실증을 실시한다. 이는 특수 형광 안저 카메라와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망막변증 등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도시 전체가 창업생태계로 혁신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말 자치구, 공공기관 등 24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실증도시 광주 선언 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의 혁신제품에 적합한 실증장소 확보를 위해 협의과정을 거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외부전문가와 50여명의 시민평가단이 심사에 참여, 창업기업의 우수 기술제품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대 2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별로 전시부스를 마련해 실증을 앞둔 상용화 직전의 창업기업 혁신기술 제품을 한 공간에 모아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창업으로 대표되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5000억 창업펀드 조성과 창업공간 마련, 창업페스티벌을 비롯해 실증지원사업 등을 약속했다”며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제공해 스타트업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시민에게는 혁신기술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실증이 필요한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해 혁신기술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생활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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