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정연철)는 9월 1일 학습개발원에서 이스포츠전문인력양성사업 2학기 사업설명회를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업설명회는 학습 포트폴리오, 취업 포트폴리오 지원, 전문자격증 프로그램, 기업탐방, 현장학습, 자기주도 학습회 등에 대해 학생들의 참여 방법과 운영 내용 및 추진 일정 등 2학기 운영되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원사업은 이스포츠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무의 인력양성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이스포츠 인력양성 고등교육기관 사업’에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총 5학기) 총 9억원(연간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설립된 e스포츠산업학과는 대학의 적극적인 시설 투자, 학생 활동 운영지원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양한 대회 운영 및 비교과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e스포츠산업학과는 K-이스포츠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보는게임으로 성장한 e스포츠산업의 직군 전문가를 양성하고 미래산업수요 변화 대응과 글로벌 교류 확대 등을 통해 e스포츠산업의 성장 동력인 전문인력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견고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