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022년~2023년 임용된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2023년 8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선배학교 근무하기”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업무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직무역량 강화 및 소통과 공유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022년 임용된 저경력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수준별 1:1 맞춤 연수와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실습, 2023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순교육지원청에서 근무 환경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저경력공무원 A 주무관은“이번 연수를 통해 다른 학교 에서 근무하는 선배들과 일대일로 함께 실무 처리를 한 경험은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터득하고 업무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으며 2023년 4월 임용된 신규공무원 B 주무관은“여러 업무를 처리하는 학교와는 달리 본인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하여 명확히 알고 업무를 처리하는 지역청 선배님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교육지원청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어 교육지원청 근무도 고려해 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 조해순 행정지원과장은 “선후배간 이해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특히 저경력공무원들이 다양한 교육현장을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업무를 하면서 당연히 겪을 수 밖에 없는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연수를 계획하였다. 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연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