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 중인 수산물 홍보·판매전을 시작으로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은평구청·마포구청 등 자매결연 지자체를 비롯해 대단지 아파트, 지하철역과 같은 수도권 주요 장소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반건조 생선, 새우젓, 천일염, 곱창김, 유기농 햅쌀 등 다양하고 품질 좋은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와의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상생사업의 하나로 2022년에 이어 ‘추석맞이 신안군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에도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등 대규모 직거래 행사와 김장철, 연말·연시를 이용한 농수산물 판매전에 연이어 참가해 우수한 농수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와 제조·가공업체를 위한 홍보 및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도권 등 대도시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보면 신안의 농수산물은 육지와 떨어진 섬에서 생산되었다는 청정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도시 소비자들에게 호응도가 좋고, 매출도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운영하는 신안1004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과 병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맛보며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홍보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판촉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어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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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14일부터 이틀간 산청 휴롬빌리지에서 도 방역부서, 시군 등 현장 방역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간 가축방역 정책 이행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우수 지자체에 대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 최우수 기관 : 밀양시, 우수 기관 : 사천시, 고성군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에 앞서...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창원 중앙역 앞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 보호주간’과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일(2011.9.30.)을 기념하여 매년 9월30일을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혁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총 7건의 제안 과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는 생업현장 속에서 느꼈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총 1,173건의 과제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 경상남도는 가장 많은 361건의 과제를 제안하여, 규제 혁신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9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통영서호시장, 고성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3개월간 상시 진행된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 환급률은 기존 최대 30%에서 최대 40%로 상향된다. 환급액은 ▲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 2만 5,000원 이상~5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환...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5개 분야에서 올해 1,157억원 보다 약 25% 증액된 1,4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687억 원에 비해 3년 만에 2배가 증가한 규모이다. 5개 분야 재해예방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정비, 재해위험개선지구, 재해위험저수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우수저류시설 분야로,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신규 39개소를 포함하여 총 161개 지구이다. 경남도는 민간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해예방사업 지침에 맞는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과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최초로 위촉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명예감시원(60명)과 도내 시군 공무원(20명)의 현장에서의 수산물 안전관리와 원산지 감시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실무교육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의 지원으로 ▲ 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련 법령 ▲ 각 업태별 원산지 표시 ...
[더코리아-경남]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5일 오후 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청 동의보감촌 주무대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펼쳐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라는 슬로건과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9월 15일에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자치를 훼손하고 있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하며, 전남학생교육수당이 1년 한시 운영이 아닌 지속적으로, 초등학생을 넘어 중·고등학생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김대중 교육감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탄탄한 전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대표적 교육정책으로써 인구감소지역 16개 군의 초등학생에게 월 10만 원, 이외 6개 시·군의 초등학생에게 월 5만 원씩 지급하는...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은 9월 15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024년 농업 예산안에 대해 꼬집으며 위태로운 농업·농촌에 반드시 필요한 예산들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전남도의 노력과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예산안을 2023년 대비 5.6% 증가한 18조 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3년 연속 미미한 상승으로 올해 예산안이 지나치게 낮았기에 내년도 예산안이 무척 ...
[더코리아-전남] 정부가 추석대목을 앞두고 망고ㆍ파인애플 등 수입 과일에 대해 할당관세(0%)를 적용하기로 결정해 과수 농가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전남도의회는 9월 15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농수산위원회 한춘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이 대표발의한 「수입 과일 할당관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올해 국산 햇과일이 수급 불안으로 인해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에서는 망고(애플망고)와 파인애플에 대한 무관세를 추진하여 과일 수입량을 대폭으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다. 한춘옥 의원은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는 9월 15일 전라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반대 건의안」을 통해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에 대한 이념 논쟁을 중단하고 국방부와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계획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문성 의원은 “지금 우리가 조국의 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희생했던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었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9월 15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단이 아닌 거리로 나가야 했던 교사들의 외침인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자 이전에 한 사람이며 누군가의 가족인 교사들의 교권이 회복된 사회를 만들자”며 5분 발언했다. 서 의원은 “현재 교사들은 기준 없는 아동학대 신고와 무차별적인 항의, 악성 민원에 내몰리고 있지만 정부와 교육청, 학교 어디에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광일, 더불어민주당, 여수1)는 9월 15일 목포에서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일 위원장을 포함한 특위 위원들이 그 동안 특위 활동 성과 및 향후 방향과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광일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여수광양항활성화특위 구성 이후 그 동안 여수항만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항만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자문위원(5명) 및 전남도와 함께 다각적으로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9월 15일 제3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즉단 중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1차 방류분인 7천 8백 톤을 2023년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바다로 흘려보냈다. 1차 방류를 마친 도쿄전력은 10월 전후에 약 7천 8백 톤의 오염수를 2차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정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을 즉각 요구한다”며, “수산...
[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9월 15일에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류문제로 해남지역 어가의 19%를 차지하는 전복 어민들은 전복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복 10미 기준 올해 7월 가격은 kg당 약 22,000원으로 전년 대비 전복 평균 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