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은 9월 2일(토)에 완도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8팀(96명)을 대상으로 ‘2023.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찾기 위해 전남 진로 진학 상담 전문교사단 16명을 초청하여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에는 상담 전 학생과 학부모의 스마트 진로학습 종합검사 및 부모 양육태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기반하여 진로 및 학습 유형 등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턴트들로부터 상담으로 받음으로써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온마을 진로진학 상담의 날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상담을 통해 부모로서 나의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여 함께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진학에 대해 어느 정도 방향을 잡은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김정선 교육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진로 진학 정보 제공과 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완도교육지원청은 10월에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고등학교 생활과 진로 학업 설계 지원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DREAM 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