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박철신 원장)과 진행한 ‘2023 고등학생 여름방학 AI·SW 교실(9~13기)’을 최근 성료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과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대 IT융합대학 E-Space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김성원·신수빈·정창인 학생 조교진,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김수 연구사 등이 참여했다.

9기~13기까지 기수별로 각각 15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하루 6시간씩 총 30시간에 걸쳐 ▲ K-Coding 블럭활용 Robot Smart City ▲ K-Coding 로봇과 함께 춤을~ ▲ AI 놀이공원 만들고 로봇과 함께 춤을~ ▲ Smart City & 미래 자율주행자동차 ▲ Metaverse & BigData 분석 등에 대해 배웠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장마와 폭염 속에도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프로그램은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참여 학생 모두가 각자의 디지털 역량을 키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코딩을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박철신 원장은 "AI(인공지능)시대 주인공인 광주광역시 관내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AI·SW교실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Computational Thinking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차후 교육연구정보원은 AI·SW분야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SW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