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최근 학교 내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사건 관련 학교 안전 강화 대책으로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학교 안전 특별점검주간’으로 정하고, 1일부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 안전 특별점검주간’은 학교 현장을 우선으로 제도개선 위주의 예방적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학교 내 범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 출입 통제 시스템과 같은 외부인 관리체계와 학교 안전관리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안전관리 의무 위반이나 소홀 행위 개선 및 지도에 나선다.

이에 박옥녀 정책국장은 1일(금) 학교 현장에 불시방문하여 △학교 내 출입관리 시스템 현황 △외부인 출입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리자와 구성원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 학교 안전 시스템 전반을 직접 살폈다.

박옥녀 정책국장은 “체계적인 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여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