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 선진농협 자재센터가 지난 4일(월) 군내면 금골 일원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진도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농협 자재센터는 최근 각종 농자재비용 상승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좋은 품질의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23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8개월의 건축기간을 거쳐 도‧군비 12억원과 사업비 초과분이 포함된 약 11억원은 농협의 자부담으로 올해 7월 연면적 1,494.32㎡(452평) 규모,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1층 판매장은 비료, 농약, 농자재, 일반농기구 등 고품질의 다양한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취급하고, 2층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보교류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장을 조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의 기간산업인 농업과 농민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맘 편히 농사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영농편익이 증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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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엠지(MZ)세대와 전시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온라인 가상현실(VR)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식 누리집(http://www.sumukbiennale.kr/)에서 관람 가능한 ‘가상현실 전시’는 온라인상에 전시관별 실제 전시 장면을 구현한 것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시와 작품을 현장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가상현실 전시는 목포와 진도 주 전시관과 해남 특...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폭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화재, 전기 누전과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대피로 확보 여부, 소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해 도와 ...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도시지역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130만 건에 대해 4,503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주택 재산세는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세액이 일정금액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는데 통영시, 거제시, 의령군은 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 부과되며, 그 외 시군은 20만 원 이하일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제12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해문화센터(창원시 진해구 태백동)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2번째 개최된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설계, 예쁜 간판 그림 등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총 960점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학과 대학교수와 전...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을 확정했다. 대상에는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이 영예를 안았고, 영암 백룡산숲길과 곡성 대황강 둘레길이 각각 최우수 숲길에,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유마사 단...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와 상해사무소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열린 ‘상하이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여행업계와 여행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발표 후 관계부처 합동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의 첫걸음으로 기획됐으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직접 참석하는 등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한국정부와 참가 지자체들이 열띤 홍...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5개 기업에서 22명을 신규 채용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시행한 이 사업은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행정이 주도로 했던 일자리 창출에서 벗어나 민간 기업이 주도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직원을 채용하는 데 의미가 있다. ‘기업 주도 일자리창출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15일 ‘위기의 2030, 마음을 연결하다’란 슬로건으로 증가추세인 경남 청년의 자살률을 조명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방안을 논의하고자 ‘2023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도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학생상담센터,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 관계자와 도민 12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경상남도 생명사랑 캐릭터 소개 ...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9월 1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필수의료 정상화를 늦출 수 없다며 전라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철 의원은 “최근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며 “전라남도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라남도 119 구급대 재이송 건수는 총 378건(1차 312건, 2차 66건)으로 하루에 1명꼴로 응급실을 전전...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통주 생산자 의욕고취,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2023 제1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 대회」 대중 평가를 9월 20일~21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 대회는 8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43일간 진행하며,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 접수 후 서류심사로 자격여부 1단계를 평가한 결과 17개 업체, 28개 제품에 대해 2단계 전문가 평가 자격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 9월 1...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주요 전파요인인 철새로부터 가금 농장까지의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12개소에 대하여 축산차량 출입 통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지난 동절기 통제를 실시한 철새도래지*와 함께 지난 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검출이 잦았던 김해 봉곡천, 사촌천을 포함하여 6개 시군 12개 철새도래지 20개 지점이 대상이다. * (철새도래지) 창원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목포늪, 봉산...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영)는 지난 9월 14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 원전 주요 현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전남․광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현황,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제출에 따른 대응 방안 논...
[더코리아-경남]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8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가야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대신해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이상동기 범죄 종합대책 수립 시 시군, 통신사와 협력해서 도내 등산로에 휴대전화가 통신이 되지 않는 지역이 없도록 관련 내용을 포함시킬 것”을 주문했다. 이어 “경찰 등 행정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민 안전을 지키기위해 민간부문도 함께 참여해서 이상동기 범죄...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1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상동기 범죄 대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촉진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해 일상에서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며,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범죄취약지역 ...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내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주간 추진기획단이 행사 주제부터 프로그램까지 직접 준비했다. 걱정은 잠시 떨쳐두고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기자는 의미의 ‘난장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흘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청년학개론’을 시작으로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게임 ‘응답하라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