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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대비, 지역 항공인재 부산에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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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 대비, 지역 항공인재 부산에서 키운다!

- 가덕도신공항‘24년 국비 5,363억 확보로 본격 궤도, 인력 수요 선제적 준비 나서 -
◈ 9.5. 14:30,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 항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항공산업 본격 추진 위한 밑그림 그려
◈ 회의에 앞서 2024년 부산항공고등학교(가칭)로 전환 예정인 서부산공업고등학교 현장 찾아, 서부산공업고 항공 분야 체제 개편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공유해
◈ 박형준 시장, 부산이 직접 키운 항공 전문 인재가 지역 항공산업 인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 중요성 강조

[더코리아-부산] 2029년 개항할 가덕도신공항 운영의 핵심 항공 인재 양성과 부산형 미래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직접 나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5일) 오후 2시 30분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열고 지역 항공분야 인재 양성과 항공산업 본격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13차 서부산 현장회의 개최>

○ (일 시) ’23. 9. 5.(화) 14:00~15:30

○ (장 소) 서부산공업고등학교(현장방문) →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

○ (내 용) 서부산공고 부산항공고 전환 추진, 지역항공산업 기반 인재양성 등

○ (참 석) 시장주재, 소관 실․국, 신라대 항공운항학과장 등

 

□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24일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안) 발표와 2024년 국비 정부안에 5,363억 원 확보로 명실상부한 남부권 관문공항 건설이 가시화됨에 따라, 지역 항공산업의 밑거름이 될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을 부산이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했다.

○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대통령 특별지시로 발표된 ‘2029년 조기개항 상세 로드맵’을 확정한 것으로 3,500m 규모의 활주로 1본이 우선 반영되었으며, 향후 2본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확장성도 검토되었다.

○ 58기 계류장 구축, 1만718대 주차장 확보, 공항 접근도로․철도 연결, 여객․화물터미널 조성 등 24시간 열려 있는 국제적 항공․물류 허브공항을 위한 필수 요소들도 함께 포함되었다.


<가덕도 신공항 기본 방향>

○ 24시간 운영 가능한 공항 건설로 물류․여객의 복합-쿼트로 포트 구축

○ 부산신항과 연계한 Sea&Air 중심 항공복합물류 등 공항 경제권 활성화

○ BIM,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을 적용 안전한 스마트 공항 건설․운영

○ 가덕도 해양 생태․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

○ 또한, 가덕도신공항을 통한 공항 경제권 활성화와 공항복합도시 조성도 더해져 국제 관광도시이자 동북아 물류 허브도시로서 가덕도 신공항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항공 전문 분야 일자리 수요 증대가 예상된다.

○ 이에 항공 분야 인재를 부산이 직접 키워내어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과 안정적 운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 이날 회의에 앞서 박형준 시장은 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4년 부산항공고등학교(가칭) 전환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부산공업고등학교(사상구 소재)를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항공 분야 체제 개편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들었다.

○ 부산교육청(황지영 디지털미래교육과장)은 사상구에 위치한 유일한 특성화고인 서부산공업고등학교는 미래 신산업 수요에 선 대응하기 위해 항공 분야 학과 정비와 시설․기자재 구축, 교원 수급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총 6개 학급, 96명으로 2024년 3월 개교 예정이며, 항공정비과(2학급, 32명), 항공기계과(2학급, 32명), 항공전기전자과(2학급, 32명) 등의 전문 학과를 신설, 가덕도신공항 개항 대비 항공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 이후 회의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지역 항공 분야 전문 인재 양성 로드맵과 지산학 협력 방안, 항공산업 본격 추진을 위해 대한민국 항공 산업 중심지로 가는 최적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 먼저 신라대학교 김광일 항공운항학과장은 실제 지역 항공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해 취업으로 바로 연계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형 교육기관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교육공간․재원․기자재 등 교육훈련기관의부족한 기반시설(인프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 장기적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건의하였다.

○ 이에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으로 지역 항공산업의 비약적 도약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판단, 기존 항공산업 및 미래항공산업(UAM 등) 인재 수요를 고려한 항공 특성화 대학 지정 및 교육과정 개편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미래항공 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항공부품산업 기술 고도화 지원 사업,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부산형 드론 산업 육성 등 부산형 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안하였다.

 

□ 박형준 시장은 “남부권 관문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기본계획안이 흔들림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주도권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라며, “관문공항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조기 개항과 기반시설 구축, 개항 후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이와 연계된 항공산업 발전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이어, “부산이 직접 키운 지역 항공 전문 인재들이 부산에 정주하여 지역 항공산업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산업 인력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와 교육청, 대학, 기업이 함께 지역 항공 인재를 양성하는 강력한 연결고리가 그 해법으로, 이에 대한 통합 추진체계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 한편, ‘서부산 현장회의’는 박형준 시장 취임 후 서부산의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와 서부산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까지 13회의 주요 현안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서부산 현장회의>

○ (추진목표) 동서 불균형 문제 해소 및 서부산권 발전방안 모색

○ (추진기간) ‘21. 8월 ~ 계속

○ (개최장소) 서부산권 제2집무실(부산도서관) 및 관련 현장 등

○ (주요내용) 서부산권 주요 현안(정책) 논의 및 관련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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