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구복규 군수)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 교실 유화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 있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교육창작실에서 군민 취미활동 장려를 위해 마련된 유화 그리기 수업은 유화의 기본부터 배우는 시간이다.

하지만 단순한 작품 그리기가 아닌, 미술관 작품감상을 통해 감상법을 익히고 유명작가의 모작을 통해 유화 기법과 색채에 대한 탐구, 야외 풍경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작품 제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수강생들과의 서로 작품감상 및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9월 13일(수)부터 12월 20일(수)까지 15회차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미술 교실 유화반’ 수강 신청 기간은 9월 6일(수)부터 9월 11일(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명이다. 미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만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8만 원이다.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누리집(http://sbart.or.kr)에 접속하여 교육프로그램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당일 오전 9시부터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화순읍 진각로 249-8)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선착순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061-379-3836~7)에 문의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