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산을 위해올해 3분기 인천광역시교육청공공도서관장협의회를 5일 운영했다.

도서관장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장이 분기별로 모여 공공도서관의 현안 사항과 도서관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협의회는 주안도서관에서 개최했으며, 개별 도서관이 제안한 안건과 ‘읽‧걷‧쓰’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 관장은 “각 도서관의 고민과 어려움들을 이야기하며 공감할 수 있었고 해결방안들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공공도서관을 애용하면서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개최하는 관장협의회에서 공공도서관의 현안들을 이야기하고 개선하겠다”며 “공공도서관장들이 앞장서서 ‘읽·걷·쓰’가 시민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