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이미영)은 학생들의 상호문화이해를 통한 글로벌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태국 낙훈 국제학교(Nakhon International City School) 방문단이 인천현송초등학교(교장 이용길)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태국 방문단(학생 125명, 교사 25명)은 6일 인천현송초를 찾아 학교 소개를 듣고, 도서관, 강당, 특별실, 운동장 등 인천의 선진학교 시설을 견학한 후 태국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였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해외 및 한국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과 다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해 관내 우수 학교 탐방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담당한 교사는 “인천-태국 학교 간 상호 문화이해 활동을 토대로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이후 활발한 대면형 국제교류 관계를 구축하고, 인천과 태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 의식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