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유공자를 위해 ▲안산시장 표창(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5명) ▲국회의원상(4명) 등 총 4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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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교역·투자·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3대 분야에서 APEC 역내 상호 연결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APEC 기여 의지를 표명했다. 먼저, 대통령은 APEC이 그동안 역내 무역장벽을 낮추고 회원국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고 평가하고 다자무역체제의 수호자로서 APEC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복력 있는 공급망이 다자무역...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2022년 항생제 내성 인식도 조사’ 결과 많은 국민들이 세균 감염질환이 아닌 경우도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등 항생제의 용도에 대해 약 74%가 잘못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인과 의료인 모두 항생제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한 가운데, 질병청은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2023년 항생제 내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이해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올바른 항생제 사용문화 정착을 위한 것이다. 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문항’ 없이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EBS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 50%수준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됐다. 2024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16일 오전 8시 40분 수능이 시작된 직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말했다. 정 위원...
https://www.culture.go.kr “수능 피로, 다양한 문화생활로 날리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고사장이 마련된 부산 부산진구 경남공업고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수험생을 격려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립문화시설, 수험표 소지자 무료입장·기념품 증정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
한국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2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2023~2027년 임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이사국으로 당선됐다. 외교부는 이번 이사국 당선으로 한국이 지난 2007년 이래 5회 연속 연임한 집행이사국이 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 1987년 집행이사국으로 최초 선출된 이후 2003~2007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중 유네스코 집행이사국을 잇달아 수임했다. 이번 집행이사국 선거에서도 당선돼 모두 9차례 집행이사국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이 속한 아태지역 그룹에서는 6개 공석에 한국, ...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국선열추념탑에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이미지=국가보훈부)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300명이 참석해 여는 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기념곡 제창 등...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13회 전체회의에서 895건을 심의해 694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71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98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63건으로, 이 중 31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돼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재의결됐다. 그동안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모두 8248(누계)건이다. 긴급 경·공매 유...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6일 “한국어 정보 제공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도쿄전력 ‘처리수포털’의 공지사항과 질의응답 코너는 투명한 정보 공개라는 본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 차장은 이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고려해 처리수포털에 각종 현황 정보와 공지사항·질의응답 등을 한국어로 제공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중에서 한일 양국 협의를 통해 한국어 제공이 약속된 ‘주요 실시...
보이스피싱 사기범을 만나 직접 현금을 준 이른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해자도 17일부터 피해금 환급 등 구제 대상에 포함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을 피해 구제 대상에 포함시킨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은 이체나 송금 후 피해자가 신고해 지급정지할 수 있는 계좌이체형 범죄와 달리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포함되지 않아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검거해도 신속한 지급정지를 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금을 제공받거나 제공하게 하는 행위도 전기통신금융사...
소방청은 대구 지역에서 시범운영 중인 ‘응급환자 이송지연 개선 대책’ 시행 2개월 만에 ‘응급실 뺑뺑이’ 사례가 26% 감소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를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이송 병원을 선정·통보하고, 119구급대는 현장에서 환자를 즉시 이송하는 것이다. 이에 119구급대원이 ‘응급증상’으로 분류한 환자가 병원에 수용되기까지 10분 넘게 걸린 사례 수는 하루 평균 17.3명으로, 대책이 시행되기 전인 4월부터 7월까지 하루 평균 23...
앞으로 실외이동 로봇의 보도 통행이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을 허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했지만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을 개정·시행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해 보도 통행을 허용한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를 부과한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0kg 이하, 속도 ...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6일 조선대에서 열린 ‘지식재산권 세미나 및 우수기술 사업화 설명회’에 참석, ‘AI 기반 운송기기 산업 동향과 국가 R&D 예산 동향’에 대해 강의했다. [더코리아-전남] 정부의 내년R&D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가운데 줄어든 예산도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돼 연구개발 역량의 특정지역 편중이 고착화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방R&D사업비의 대부분을 정부 지원...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5일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내년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이 모금사업은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 공동 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등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올해 목표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37억원이다. 지난해 강남구에서는 역대 최대금액인 43억 4400만원(성금 19억 1700만원, 성품 24억 2700만원)이 모여...
지난 15일(수) 구청 대강당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온도탑 제막식’이 개최됐다. [더코리아-서울 강북구]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5일(수)부터 내년 2월 14일(수)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하 따겨)’을 추진한다. 따겨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모금 캠페인으로, 구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적극 발굴,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01년부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오른쪽 세 번째)과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2023.11.15.) [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마다 실시하는 이웃돕기 모금 활동 사업이다. 구는 11월 15일 송파구청 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