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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광산구의원, ‘신창동 유적지’를 광주 대표 관광문화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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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윤영일 광산구의원, ‘신창동 유적지’를 광주 대표 관광문화자원으로

- 나대지로 방치된 채 30%에 그친 발굴조사 ‘조속 시행’ 촉구
- ‘마한 광산’ 전담 시스템 구축 및 예산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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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산구] 윤영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아동·신가동·신창동)이 19일 제282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창동 선사 유적지의 광주 대표 관광자원 육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신창동 선사 유적지’는 260,715㎡에 달하는 면적에 세계 최대의 벼 생산 유적을 비롯해 수레바퀴, 현악기 등 국내 최초(最初), 최고(最古), 최대(最大)인 2만여 점의 유적이 발굴되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먼저, 방치되고 있는 ‘신창동 선사 유적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신창동 선사 유적지는 풀이 우거진 채 나대지처럼 버려져 있고, 신창1제는 ‘문화재보존지역’이라는 명분으로 퇴적물 등으로 메워지고 있다”며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계속 방치되어 발굴조사도 30년 동안 면적의 30%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다음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4년간 ‘마한역사문화권’을 보유한 12개 지자체에서 진행된 유적조사 45건 중 광주시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광산구도 예초정비사업으로 매년 2천만~5천만원 예산 편성한 게 전부다”며 “최근 120억 원을 들여 마한유적체험관이 건립된 만큼 이를 활용한 주민 참여와 연계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무엇보다 30%에 그친 발굴조사를 완벽히 진행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풍납토성’의 사례를 들며 문화재를 보존하며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풍납토성은 2000년 보존정책이 수립되고 2015년 토성 내부가 풍납백제문화공원으로 재탄생되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자 살아있는 역사교실이 되었다”며 “신창동 선사 유적지도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품에 돌려드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신창동 유적지를 중심으로 광주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던 강기정 시장, ‘마한 광산’을 선포했던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결단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마한 광산’을 전담할 시스템 구축과 예산 확보 및 사업 실행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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