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에서 한가위를 맞아 기부 활동을 펼쳤다.

19일, 두 기업은 1천 만 원 상당의 물티슈와 청소 세제 등의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여수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물품 전달식에는 ㈜서우인 대표 장선우, ㈜한국이씨엔이크리너 대표 박종철, 민덕희 환경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기업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의장은 “통 큰 기부에 나서 주신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회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덕희 위원장 또한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상임위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서우인과 ㈜한국이씨엔이크리너는 지난 8월에도 2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1천만 원 상당의 청소 물품을 후원한 바 있다.

두 후원기업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등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