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9월 19일(화) 오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9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점검‧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교직원이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책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살펴보았다.
학교혁신과에서는 행복교육지구의 추경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데 따라 방과 후 학생의 교육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속 기관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한 추가 지원 방안을 안내하였다. 운영 기간은 올해 하반기까지이며 운영 내용을 학교 현장까지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였다.
미래교육원에서는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한 교사 지원 내용과 개별 맞춤형 수업 운영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의 평가, 기록, 통지를 지원할 수 있는 톡톡 클래스와 톡톡 학습분석의 장점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학사 3건, 학생 체험 20건, 안전 3건, 역량 강화 4건, 기타 5건 등 총 35건을 안내하였다.
또한 지난 15일 개원한 미래교육원의 역할과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디지털 교육 전환 생태계 구축과 학교 지원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효율적인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현안 토의에서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한 교육활동 강화 방안 설문 조사 결과를 살펴보았다. 이후 교권을 보호하기 위한 우선 과제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기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큰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는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히 고민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면서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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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20일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가 지역의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김장 김치 300포기를 담가 전달했다. 벌교읍 여성자원봉사회 김미숙 회장은“3일 동안 주말에도 쉬지 않고 김장 김치를 준비하신 회원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셨지만 그만큼 더 뿌듯하고 값진 보람이 있으실 것이다.”라며 “올해도 어김없이 소중...
[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 해평5리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구에 대해 현장 복구 자원봉사를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득량면 의용소방대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득량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30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을 펼쳤다. 득량면 해평리의 해당 가정은 전소된 주택에 인접해 있는 가정으로 주택 반소에 따라 가전 및 가구가 검게 그을려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봉사 참여자들은 그을린 ...
[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농촌 환경오염을 막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유해폐기물(잔류 폐농약)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수거는 영농철 사용하고 남은 농약이 일부 농지에 방치되고 불법 폐기되면서 각종 안전사고와 토양‧수질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거 대상은 농약 판매상, 농협에 반납 가능한 미개봉 농약을 제외한 잔류물이 포함된 농약병, 농약 봉지 등이다. 폐농약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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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 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 39개 외국인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21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현장발표 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이 결정됐고, 수상 지자체에는 최우수상 1억 원, 우...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원활한 재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명의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연내 통과 요청’ 서한문을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에 전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그동안 정치권, 정부ㆍ지자체의 노력과 지역주민의 희망이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이번 회기 중 법안 심사 완료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며 특별법의 연내 통과...
[더코리아-경기] 경기도는 다음달 1일까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접근성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3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10월 도민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공공건물 등은 ‘장애물 없는 생...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가스와 전기난로,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구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난방기구 화재는 2020년 499건, 2021년 543건, 2022년 562건 등 총 1,604건으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부터 2월까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전체 57%인 916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2020년 33명(사망 8명‧부...
[더코리아-경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
[더코리아-경기] 경기지역에서 빈대 발생이 확인되자 경기도가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 10억 원을 교부하고 긴급 점검과 방제에 나섰다. 20일 0시 기준 도내 시군 보건소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116건 가운데 20건이 빈대로 판정됐다. 경기도는 발생 시설에 대해 즉각 민간방역업체를 통해 방제를 완료했으며 21일 예비비 10억 원을 전액 도비로 긴급 편성해 시군 보건소 49곳에 교부했다. 각 보건소는 예산을 활용해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등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사...
[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검토, 체육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43개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신규 체육 정책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도는 11월 정책 세미나, 12월 공청회 등을 준비 중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