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웹툰콘텐츠과에서는 제1회 과제전(‘Re:과제로부터 시작하는 마감계 생활’)이 순천 하얀갤러리에서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14일에 밝혔다.

이번 과제전은 순천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과제전 오픈식에는 청암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순천시의회 부의장 나안수, 순천시 문화관광 국장 김재빈, 평생교육과 과장 신은숙, 순천시 문화예술과 과장 채연석을 비롯하여 웹툰 관련 협력 기관, 업체, 작가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전시회를 빛내주었다.

과제전에는 스크롤 웹툰, 4칸 만화, 캐릭터시트, 웹툰 스토리텔링, 캘리그라피, 이모티콘 등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웹툰 특성을 살린 전시회만의 재미를 볼 수 있다.

웹툰콘텐츠과 학과장 장웅 교수는 “이번 과제전은 1학년과 2학년 재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행사로, 정규 수업 시간 동안 각 과목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아 얻은 성과물과 수업 외 시간에 이루어진 공모전 및 개인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순천시 및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와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차세대 웹툰 작가를 배출하기 위한 실무중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21년 학과 신설 이후 웹툰작가 배출(카카오페이지 웹툰 ‘악녀로 살라신다’), 네이버 웹툰작가 어시스턴트 활동 지원, 웹툰관련 공모전 및 지원사업 관리를 통한 학생지도 성과 “1억 4천 820만원” 달성(’23.09.19.기준) 등 우수한 실적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