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청암헬스케어 연합봉사단이 지난 15일 순천시 매곡동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매곡 서한이다음아파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7명의 봉사단(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향장피부미용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은 물리치료, 시력검사, 염색, 퍼머, 컷트, 손맛사지 및 네일아트, 의치 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 혈당 및 당뇨 측정 등 10개 분야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청암대학교 연합 봉사단이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서 너무 기쁘고, 몸이 불편하여 병원 및 미용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여러 가지 봉사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받게 되어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청암헬스케어 연합봉사단장 정용태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2023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올 11월까지 요양원 및 복지관 등을 찾아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 밝혔다.

한편, 청암헬스케어 연합봉사단은 오는 10월 16일 조례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