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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탄광 역사를 담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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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화순탄광 역사를 담은 전시회 개최

118년의 역사 속에 화순경제를 이끈 화순탄광을 이야기하다

[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5일부터 화순탄광의 이야기를 담은 ‘화순탄광 118년의 기록 展 안녕, 화순탄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순은 1905년, 우리나라 최초의 탄전이 발견되었으며, 1930년대부터 본격적인 채탄을 시작하며 화순탄광 일대에 광산촌을 이루는 등 1980년대까지 탄탄대로를 달리며, 태백·삼척·영월과 함께 전국 4대 탄광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그러나 주 에너지원의 변경과 정부 정책으로 인해 사양길에 접어들었고 2023년 6월 30일 화순탄광이 폐광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탄광의 118년 역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을 개최하여 군민들과 함께 폐광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다.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순군민회관(화순 시네마) 남산 홀과 화순군청 본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사진 주제는 고종 황제가 통치하던 시절부터 시작되는 ‘화순의 시간과 탄광’, 깊은 동료애가 느껴지는 채탄의 현장 ‘광부의 몸짓’,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을 들어보는 ‘광부의 시선’ 등 3가지로 구성했으며, 이와 함께 그간의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화순광업소를 기록하다’와 화순광업소에 청춘을 바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화순광업소를 기억하다’의 영상도 상영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호남 최대 탄광으로 118년 동안 지역경제를 이끌었던 화순광업소의 기록을 발굴·기록하여 주민들에게 지역의 옛 모습을 돌아보고 추억할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주민들이 전시회를 찾아 탄광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_ 전시회 리플렛.jpg

 

2_ 전시회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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