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임실]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는 한돈 240kg(3,120천원 상당)을 (사)전북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황은석)는 한우 123kg(3,750천원)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김성두 지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우협회 황은석 지부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물사랑나눔단(지사장 정용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생활물품꾸러미 40개(2,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용배 지사장은“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