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9월 18일(월)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업무담당 부장교사 35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생활교육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스 메이트(Youth Mate)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김승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단계별 대응법과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고민’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의 최근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생활교육 지도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학교폭력 현장 사례 중심의 토론을 진행해,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 현장 담당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유의사항에 대해 열띤 대화를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획일적인 생활지도가 아닌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생 맞춤형 생활지도를 강조했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들의 생활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