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암고등학교(교장 박유인)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행된 진로·진학 컬설팅은 본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도내의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대입현장지원단 선생님을 모시고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의 결정, 주도적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의 맟춤식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대입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가오는 입시를 대비하고 효과적인 입시 결과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보고 그에 적절한 선택과목의 결정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의 대입에 관한 기초적인 탐색의 시간을 갖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진학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컨설팅 프로그램들에 대한 의견을 수합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결과 학생들의 응답 중 90%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으며 특히 대학 및 학과정보, 내신 및 학습법 부분의 상담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이번 상담을 통해 알게 된 것에 대한 질문에 “꿈 탐색에서 내가 너무 무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당장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알았다.”, “길을 여러 가지 제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담 후 기억하고 실천할 점에 대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의 진로를 정확히 찾아가야겠다.”, “선택과목을 수정해야겠다.”, “여러 선택지가 있음을 기억하겠다.” 등의 응답이있었다.

학부모의 컨설팅에 대한 응답에서는 상담의 내용, 상담 시간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아이가 선택하고자 하는 과와 관련하여 어떤 학교가 좋을지 연계하여 알려주니 좋았고 가고자 하는 과에 부족한 교과과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 “생기부에 진로와 관련하여 어떻게 작성하면 좋은지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