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청도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교육을 위한 화합과 협력을 위해 9월 21~22일 1박 2일 일정으로 영암가야금산조기념관 및 영암 일원에서 호·영남 교육 교류 교(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광수 영암교육장, 이동재 청도교육장을 비롯한 영암지역 유·초·중·고·특 교(원)장, 청도 지역 유·초·중·고 교(원)장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일정 동안 교육 리더 70여명은 영암지역의 주요교육활동(미래교육선도지구) 공유에 이어 교육활동 우수학교인 서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도기박물관, 왕인박사유적지 등 지역 문화 탐방 체험도 함께 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교류에 참여한 관내 교장선생님은 “청도와의 교육교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미래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교류도 확대하여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였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호·영남 교육 교류 교(원)장 워크숍을 통해서 영암과 청도지역의 우수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 리더들이 상호 협력한 가운데 학생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체제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