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이종두)은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경남 합천군 일원에서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맞춤형 실전 창업 캠프’를 운영했다.
맞춤형 실전 창업 캠프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재학생의 참신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을 통하여 창의융합적 사고 배양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재학생 20여명이 7개 팀으로 구성되어 아이디어 발산, 수렴, 구체화 및 프로토 타입까지 구현하는 디자인씽킹의 단계를 익히고 학생들의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참가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하여 개선점을 제안하며, 창업 토론과 함께 전문가들의 집중 멘토링을 받으면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용성 학생(뷰티웰니스과 2학년)은 “캠프 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좋은 결과물까지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지만 현장에서의 맨투맨 컨설팅과 피드백을 주신 교수님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고, 팀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과끼리 소통함으로써 융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캠프 소감을 말했다.
이종두 도립거창대학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에 대한 지식과 역량이 한층 성장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에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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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 사랑과 우리 문화를 아꼈던 한창기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오는 9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글날을 이해하고 한창기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체험 부스, 훈민정음 스탬프투어, 한글날 퀴즈뿐만 아니라 저글링, 버블공연 등 누구나 함께 즐거워할 부대공연도 준비했다. 이어 ‘시대의 품격, 한창기’주제로 오후 3시부터 순천 낙안읍성 낙민관에서 한재섭 광주독립영화관장을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추석 연휴 동안 정원박람회장 방문객이 누적 100만 명을 넘기고 일일 최다 21만 명이 방문했어도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쾌적한 방문환경을 제공하며 ‘순천이니까 가능하다’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순천이니까 가능하다’는 28만 순천시민이 자율적인 ‘차량 2부제’ 참여와 적극적인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이용을 함께해 주었기에 완성되었다. 시는 정원박람회 개최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공무원과 박람회 관계자들은 의무적으로 참여하...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29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기념식(10. 15.)과 시민화합한마당(10. 31.)으로 일정을 달리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지난 8월부터 이달 5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시민의 날 행사를 나누어 열기로 결정했다. 그 배경에는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28만 시민이 하나 되어 성공적인 박람회를 이끌었고 전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기에 31일 하루만큼은 전 시민이 함께 모여 즐기며 서로를...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800만 목표 관람객 달성을 목전에 둔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순천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정원박람회는 추석 연휴에만 100만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금일 기준 790만 관람객을 돌파했다. 지난 8월에는 이미 목표 수익금인 253억 원을 달성했으며, 현재 수익금은 목표액의 120%에 달하는 305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 조직위는 정원박람회가 4월 개장부터 연일 흥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6일과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한국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지 청년(MZ)세대 한류 관심층 2만 여명을 겨냥한 것으로, CJ ENM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케이팝 유료 콘서트 ‘케이콘 사우디아라비아 2023’과 연계해 콘서트 현장에서 진행한다. 문체부는 케이콘 주요 관람층이 10~30대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매력 있는 케이팝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다목적 경기장 리...
올해 상반기 휴대전화 또는 이메일로 받은 스팸 신고·탐지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311.6% 증가한 수치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올해 1~6월 휴대전화와 이메일로 수신된 스팸 신고·탐지 건에 대한 분석과 이용자 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다. 스팸 신고·탐지건 분석결과 이용자가 KISA에 신고하거나 KISA가 자체적으로 탐지한 스팸은 총 1억 1034만 건으로 작년 하...
정부는 제45차 런던협약 및 제18차 런던의정서 당사국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확인되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런던협약 및 의정서 총회에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측 의견을 개진했다. 런던협약·의정서는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금지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는 각각 1993년과 2009년에 가입했다. 해마...
6·25전쟁에 참전한 프랑스군이 활약했던 경기도 양평에서 ‘유엔참전국 자전거 동맹길(로드)’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6일 유엔참전국 중 프랑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프랑스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자전거 동맹길(로드)’ 행사를 오는 9일 경기도 양평에서 연다고 밝혔다. 유엔 참전국 자전거 동맹길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정전 7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유엔참전국의 주요 전적지를 보훈부 장관과 참전국 대사, 지자체장,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 자전거로...
그동안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되던 국립대학교 사무국장 직위가 민간에 전면 개방된다. 이에 따라 교수나 민간 전문가 등이 임용 될 수 있고 임용 권한도 대학 총장이 갖게 된다. 교육부는 6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장의 사무국장 임용권 보장을 위해 마련한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제도 혁신의 주요 사항과 입법예고를 비롯한 향후 추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는 그간 국립대학 사무국장 직위에 일반직 국장급 고위공무원단 18명과 3급...
국토교통부 6일 서울에서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K-City 네트워크 개선방안(해외 스마트도시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 스마트도시 모델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4년간 23개국에 도시개발계획 수립, 솔루션 해외실증 등 총 41개 사업을 지원했다. 2020~2023년도 K-City Network 사업 및 해외 협력센터 현황 국토부는 K-City 네트워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선정단계에서 제안서 상시접수 방식 및...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유치면(면장 안경아)은 지난 5일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월~12월 까지 매주 2회 2시간 씩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봉덕 1구, 대천1구 2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맞춤형 한글수업 이외에도 그림 그리기 수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선뜻 수업 참여를 망설였는데, 막상 수업에 나와보니...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등 현장 교원들로부터 교권 추락의 원인과 교권 보호 4법 개정의 의의, 교권 확립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경청했다. 선생님들이 미래세대를 길러내는 데 더욱 헌신하는 만큼 역할에 합당한 대우와 보상을 할 수 있도록 장기간 동결됐던 담임수당을 50% 이상, 보직교사 수당을 2배 이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교권 보장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법제화한 초·중등교육법과 동법 시행령을 개정했으며, 이에 따른 학생 생활지도 고시 제정도 마무리했다. 이날 ...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장흥읍은 6일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장흥소방서 협조를 받아 노인일자리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이어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자살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깨끗한 장흥읍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사업 종료 시까지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어린 자녀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6+6 부모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도가 시행될 경우, 생후 18개월 이내의 자녀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을 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모가 각각 통상임금의 100%를 육아휴직 급여로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를 높이고 ‘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존의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6+6 부모 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
[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은 2023년 하반기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지정 공모에서 관산읍 지북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10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마을로 전라남도에서 지정한다. 친환경 인증면적이 10ha, 유기농 인증면적 비율이 30% 이상으로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고 친환경 실천의지가 강한 마을이 선정 대상이다. 현재 장흥군에서는 관산읍 송촌마을과 옥촌마을, 안양면 신촌마을, 학송마을, 모령마을 등 총 5개소가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됐다. ...